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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2학년인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8년 수능이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변별력이 떨어질거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달라진 수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행 수능(~2027년)

영역 현행(~2027년) 개편(2028년 수능~)
국어 공통+2과목 중 택1
●공통 : 독서, 문학
●선택 :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달라지는 2028년 수능
개편 시안 보러가기
수학 공통+3과목 중 택1
●공통 : 수학1, 수학2
●선택 :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영어 공통(영어1, 영어2)
한국사 공통(한국사)
탐구 사회 ● 과학 17과목 중 최대 택2
●사회 : 9과목
●과학 : 8과목
직업 ●1과목 : 5과목 중 택1
●2과목 : 공통+[1과목]
제2외국어/한문 9과목 중 택1
●제2외국어/한문 : 9과목

 

달라지는 2028 수능 개편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평가하고, 공정 · 단순하게 점수 부여

- 동일한 과목으로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

 

✔️사회탐구, 과학탐구 응시자 모두 선택과목 없이 사회 · 과학에 동일 응시

- 수능 과목이 세분화되어 분절적으로 학습하고 암기식 평가를 함으로써 학문간 벽을 허물어 통합적으로 융합 평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시작하며 고교 1~3학년 전 과목을 5등급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함께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5등급 상대평가 체제로 가는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달라지는 내신 평가에 대한 정리는 위 버튼으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국어, 수학, 탐구영역 선택 없애고 '공통과목'으로 전환

✔️수능 최저 강화하고 면접도 심화, 대학별고사가 부활될 가능성도 있음

 

현재 국어와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과 2-3개의 선택과목 중에서 한 과목을 응시한다.

사탐, 과탐과 직업탐구 역시 5-0과목 중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하지만 난이도 차이와 유불리 논란, 적성과 상관없이 높은 점수만을 바라는 과목 선택 등에 따른 지적이 많았다.

 

때문에 교육부에서는 "통합형 과목 체계를 통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유불리와 불공정 문제를 근복적으로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은 응시자 모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응시하도록 해 융합 학습을 유도할 계획

 

✔️'심화수학'을 절대평가 방식의 선택과목으로 신설 검토

 

✔️수능 영역별 평가방식과 성적 제공방식 그리고 EBS 연계율 등은 현행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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