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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출산 연령에 높아짐에 따라 난자 냉동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난자 냉동은 회당 250만원~500만원으로 비용이 높고 건강보험 급여 항목이 아니라 전액 자비로 부담한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높았습니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난자 동결 시술 비용 지원'을 통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300명으로 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마감될 우려가 있으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신청하여 지원받으세요.

난자 동결 시술 비용 지원 안내

난자 동결 보존이란 난자를 초저온 상태에서 냉동으로 보관하여 난자의 생명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킨 후 필요할 때에 해동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생애 1회로 횟수가 정해져 있으며 난자 채취 시술 완료 후 1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300명까지만 지원해주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보관료와 입원료 그리고 나자 채취와 상관이 없는 검사비는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난자 동결 시술 비용 지원 대상

▶서울시에 거주한 지 6개월이 지난 20세~49세 여성 300명

지원 대상을 300명으로 한정되어 조기 마감될 우려가 있으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일부에는 소득 수준(중위 소득 180% 이하), 난소기능검사 점수 기준을 적용된다고 합니다.

 

난자 동결 시술 비용 지원에 필요한 제출 서류

1. 주민등록등초본
2.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3. 난소기능검사 결과보고서
4. 시술확인서
5.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6. 통장사본

9월 1일 이후로 받는 시술부터 적용되며 미리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자세한 자격 조건과 신청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달인 9월 1일에 열릴 예정이며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인 '몽땅정보 만능키(https://news.seoul.go.kr)'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자 동결 시술 비용 지원 신청 절차

  1. 난자 동결 시술(신청인)
  2. 만능키에 신청(신청인)
  3. 자격 확인(여성가족재단)
  4. 지원금 지급(재단→신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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